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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곤의 『월 300만원 평생연금』 서평 – 노후가 두렵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blog6806 2025. 5.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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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매달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김범곤 저자의 책 『월 300만원 평생연금』은 시작됩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방식이 아닌, 현금 흐름을 만드는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평생 쓰는 연금 만들기’의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 저자 김범곤은 누구인가?

김범곤 저자는 20년 넘게 재무설계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실제 수천 명의 고객들의 자산 관리를 도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특히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에게 연금 설계의 실전 해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금융 책을 넘어선 라이프 매니지먼트 가이드북에 가깝습니다.

💡 책의 핵심 메시지: “자산이 아니라 현금흐름이다”

우리는 흔히 "노후엔 10억쯤 있어야 돼"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하지만 김범곤 저자는 반대로 말합니다.

 

“얼마가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가 매달 들어오는지가 중요하다.”

 

즉, 노후 준비의 핵심은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연금'입니다.

그는 이를 위해 세 가지 수단을 제안합니다.

 

1. 국민연금
2. 퇴직연금(IRP)
3. 개인연금 + 월배당 ETF

📘 책에서 제시하는 전략 요약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월 300만 원의 연금 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국민연금: 약 100만 원
퇴직연금(IRP): 약 80만 원
개인연금 + ETF: 약 120만 원
총합: 월 300만 원 이상

 

이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 저자는 IRP 계좌의 절세 전략, 월배당 ETF 활용,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법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 연금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하나?

책은 단순한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ETF와 상품명을 거론하며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예시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 TIGER 미국배당귀족 ETF
- KODEX 커버드콜 나스닥100 ETF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이런 ETF를 활용해 월 배당 수익을 만들고, 그 배당을 다시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 왜 '연금'이 중요한가?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노후에는 일하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 자산을 팔아 쓰는 구조는 결국 언젠가 돈이 고갈됩니다.
- 하지만 연금 구조는 돈이 일해서 계속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저자는 이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독자에게 연금 수입 구조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 이 책의 장점 5가지

1. 실전 중심 – 구체적인 상품명과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2. 초보자도 이해 가능한 쉬운 설명 – IRP, ETF, 리츠 등 개념을 쉽게 풀어줌
3. 세금까지 고려한 전략 – IRP 계좌로 퇴직소득세 절감하는 법 등 상세 설명
4. 현금흐름 중심의 접근 – ‘얼마를 모을까’가 아닌 ‘얼마가 들어올까’를 중심으로 설계
5. 노후를 계획하는 실질 가이드 – 50대 이상 독자에게 특히 실용적인 정보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퇴직을 앞둔 50~60대
- 퇴직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 ‘노후 = 불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 매달 안정적인 수입 구조를 만들고 싶은 직장인
- 연금, 배당, ETF에 관심 있는 재테크 입문자

🧭 서평 결론 –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지 않다’

『월 300만원 평생연금』은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닙니다.

노후의 불안을 덜어주는 설계서이자, 현실적인 실행 매뉴얼입니다.

퇴직을 앞두고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30~40대 독자에게도 지금부터 연금 구조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얼마나 모았냐"보다 "얼마가 들어오느냐"를 고민하는 순간, 당신의 노후는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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